나라장터 실적이 없는 업체 입찰전략
나라장터 입찰 참가 범위 비교
공공 조달 시장에서 나라장터를 활용한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실적 여부에 따라 참가 가능 범위가 다릅니다.
조달청과 각 지방자치단체는 실적이 있는 업체와 없는 업체를 구분하여 입찰 참가 기준을 설정하며,
이를 정확히 이해해야 적절한 입찰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적이 있는 업체와 없는 업체의 나라장터 입찰 참가 범위를 비교하고,
각 유형별 대응 전략을 설명하겠습니다.
실적이 없는 업체의 입찰 참가 기준
공공 조달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업체는 실적이 부족하여 입찰 참가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적이 없어도 참가할 수 있는 입찰 방식과 계약 유형이 존재합니다.
1. 실적이 없는 업체의 주요 참가 가능 입찰
- 수의계약: 일정 금액 이하의 소규모 계약은 실적 없이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일반입찰(특정 공고 대상): 일부 공고에서는 실적 제한을 두지 않거나 완화된 기준을 적용합니다.
- 벤처·중소기업 전용 입찰: 실적이 없는 중소기업을 위한 별도 입찰 공고가 존재합니다.
2. 실적이 없는 업체의 입찰 참가 기준
구분 | 조달청 | 행정안전부(지자체) |
---|---|---|
종합건설 | 추정가격 2억 미만 | 수의계약 또는 실적평가를 하지 않는 입찰 |
전문건설 | 추정가격 2억 미만 | 수의계약 또는 실적평가를 하지 않는 입찰 |
전기·통신·소방·국가유산 | 추정가격 8천만 원 미만 | 수의계약 또는 실적평가를 하지 않는 입찰 |
물품 및 소프트웨어 용역 | 추정가격 5억 미만 | 수의계약 또는 실적평가를 하지 않는 입찰 |
실적이 있는 업체의 입찰 참가 기준
실적이 있는 업체는 더 큰 규모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발주처별로 설정된 실적 배수를 충족하면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1. 실적이 있는 업체의 주요 입찰 가능 범위
- 일반경쟁입찰: 실적이 충분한 업체는 제한 없이 입찰 참여가 가능합니다.
- 종합평가 방식 입찰: 기술력과 실적을 모두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적이 높을수록 유리합니다.
- 협상에 의한 계약: 연구개발(R&D), 컨설팅, 정보통신 분야에서 실적과 기술력을 평가하여 계약을 체결합니다.
2. 실적이 있는 업체의 입찰 참가 기준
추정가격 | 실적 배수 (종합건설, 전문건설) | 실적 배수 (전기, 통신, 소방, 국가유산) |
---|---|---|
100억 미만 ~ 50억 이상 | 5년 실적 × 2 | 좌동 |
50억 미만 ~ 10억 이상 | 5년 실적 × 1 | 좌동 |
10억 미만 ~ 3억 이상 | 5년 실적 × 0.5 | 3억 미만 ~ 8천만 원 이상 좌동 |
2억 미만 | 실적평가 없음 | 8천만 원 미만 실적평가 없음 |
실적 없는 업체와 있는 업체의 입찰 전략 비교
실적이 없는 업체와 있는 업체는 서로 다른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각 유형별로 입찰 전략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실적이 없는 업체의 전략
- 수의계약을 적극 활용하여 실적을 쌓아야 합니다.
- 벤처·중소기업 전용 입찰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공동수급(컨소시엄) 방식을 통해 실적 있는 업체와 협력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2. 실적이 있는 업체의 전략
- 발주처별 실적 배수를 고려하여 적절한 공고를 선택해야 합니다.
- 기술평가 가점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 및 특허 등록을 고려해야 합니다.
-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 입찰에 참여하여 더 큰 프로젝트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결론: 실적 유무에 따른 맞춤형 입찰 전략이 필요
나라장터 입찰에서 실적이 있는 업체와 없는 업체는 참가할 수 있는 입찰의 범위가 다릅니다.
실적이 없는 업체는 수의계약과 공동수급 방식을 활용하여 실적을 쌓아야 하며,
실적이 있는 업체는 발주처별 실적 배수를 고려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번 가이드를 참고하여 기업의 상황에 맞는 입찰 전략을 수립하고,
공공 조달 시장에서 성공적인 계약을 체결하시길 바랍니다.